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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맥주 제조시설 내년부터 악취배출시설로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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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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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설탕과 조미료 · 맥주 제조시설 등이 악취배출시설에 포함돼 관리된다.
그러나 밀폐 등으로 악취가 대기 중에 전혀 배출되지 않는 시설은 악취배출시설에서 제외하고, 작업장과 떨어진 사무실, 창고, 보일러실 등은 배출시설 면적에 합산하지 않는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악취방지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18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7일 공포한 악취방지법 시행규칙에서 환경부 고시로 정하도록 위임한 시설규모를 정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달 2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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