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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 모발을 보호하는 샴푸 활용법 5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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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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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는 머릿결에 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샴푸의 주된 성분인 계면활성제는 머리카락을 거칠게 만들고 자연지방을 씻어내기 때문에 모발을 엉키게 하거나 정전기를 발생시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린스와 샴푸는 물에 분해가 되지 않는 데다가 그 거품이 강물을 뒤덮게 되면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하천의 물이 썩게 된다.
따라서 샴푸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량만 쓰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본에서 샴푸만 사용하던 여성이 9개월간 비누만 사용한 결과 가늘고 붉은 머리의 30%가 굵고 검은 머리로 변한 사례가 있다.
1) 샴푸는 단백질이 풍부한 것을 쓰되 산성 샴푸를 쓰는 것이 모발에 좋다.
2) 샴푸가 없으면 비누로 감고 헤어크림을 발라 준다.
3) 비누로 감을 땐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 헹궈낸다.
4) 거품이 잘 나는 샴푸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5) 샴푸의 양을 지금보다 5분의 1정도 줄여서 써본다.
환경사랑 ♡ 자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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